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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多求理

자살사망자 97%가 위험신호... 글쎄다.

by 道士 李正煥 2024. 8. 27.

남들인테 폐 끼치고 싶지 않아 했던 이들이 많더라.
죽음조차 안들키고 영원히 숭갔으모 싶어한... 그들도 있었다.

역술업을 한다지만,
여 이 동네넌 저소득층이 많아가 골목 평상에 앉아가 얘기 들어주가미 사주 함 불러보소 캐가 그래 하다보이 얻어 듣는 그들의 삶도 제법 있다

죽을 힘으로 살아라 크는데...
답이 그거 밖에 안뷔가 가는기라.
그라모 주위에 말이라도 해보지?

정말 답도 안뷔고 힘들어 죽을 지경이라가 주위에 힘든다 소리하모,
요새 안 힘든 사람 어딨노로 초장부터 입막아뿌이 말도 몬한다.

위험신호? 그런게 어딨노.
주변 사람들 대부분은 캐치 몬해.
또 실행자 역시 남들인테 안들킬라고 숭가.

남들인테 들키는 류나 한강다리 소동 이런거는 가슴 속 답답한 얘기, 속에 묻어둔 얘기 들어달라는 찡찡이들 아이모 개똘개이거나.

우울하거나 기력이 없을땐 실행력 자체가 없어 안해.

항울제 묵고 좀 나아지거나,
기력이 다소 돌아오모 그때 실행하게 돼.

그러이 이런 경험없는 자가 어데서 좌들은 풍월이나, 공상해가 기사 쓰지 마라.

고독사란 말은 죽은 이의 주변 사람들의 감정선이고, 정서적 상태의 억지로 쥐어짜는, 안타깝다는 표현일뿐.

디게 아파가 발버둥치다 잠들어가 마 고대로 가모 "혼자 가네"크미 "외로운 죽음이다"고 스스로 알아챌 새가 없다.

남겨진 자들, 이웃들의 약간의 소홀함, 다소의 미안함이 들어간 말이고, 반나절 술 한잔 드가고 나모 잊혀질 죽음이고, 기계적인 정치용어일 뿐이다.


수차 경험 +알파 白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