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를 해보까.

1. 일자리 구하기도 힘든 시절에,
占 배아 볼라요?

占은 一氣正斷.
당연히 유료.

一氣正斷 배울라크모 당연히 역 기초부터 해야지.

역학 기초, 유료, 월 50만원, 3개월.
사실 3개월 해놔도 몬 따라와. 마 기간 채았으모 알겠지... 이카모 망하는기라.

그래가 수업기간은 두되, 모지란 부분은 따로 개인 학습으로 채울 수도 있고.

기본적으로 여서 쓰는 글자도 모르잖아. 용어라고 해봐야 역술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글자들이거등.
그런 글자가 생소한 사람들. 

그라고 내 스탈이 손님들인테 절대 학술용어 안쓴다. 용어 쓰는거너 학인들 공부할때고. 이걸 돈받고 해줄 때는 마 보통 이야기하듯이 그래 해야지. 쉽게 풀어가.

무료 학습방을 다음에서 2000년대 초부터 한 12년 해보이 학인들이 성의가 없어. 배우는 성의가 없어.

손 끝에 걸어놓고 하는 식이라.
진지함도 없고.
그래가 마 그후로 고액유료 학습으로 바깠지. 고액으로 할땐 다 그래 속히고 깨지고 갑갑한 경험이 있는기라.

또 돈이 걸려 있어야 돈 아깝어서라도 성실해지.

참 나도 순진했제.
돈이 없어가... 배우고 싶은데...
이캐.
아이고 배움의 열망이 중요하지.
이래가 배움의 기회를 줬다.

근데... 학인이 공부를 하긴 하는데, 생각을 안해. 응용도 갈챠 줐는데도... 안해.

두사람이었다.
20대, 50대.

그래가 그후로
돈이 없어가... 이카모 캇트했뿌.
딴데 가소. 안하요.

오프라인으로 할때 하고 온라인으로 할때 차이가 컸다.
오프라인은 학인들이 성실하더라. 마이 글터라.
거다가 학인들 중 형편 어려운 사정 알거등. 부산 어데 살고 직장 어데고. 또 사람 얼굴 직접 보잖아.
그라이 신경 써줄 수도 있었고.
온라인은 그게 안돼.

2. 쓰다 보이 까뭇다.
ㅋㅋㅋ ㅠ
아ㅆ 내 스탈이 이래.
한참 주깨다 보모 삼천포도 한참 지나 가있어. 다부 몬 돌아나올 정도로 깊히 드가뿌.

이 역술이 억수로 좋아.
내 모르는 다른 얘기하모 우울해지고 풀 죽어뿌거등.

역술, 주역, 점, 부적, 신화, 풍수, 신학, 종교, 운명, 문명, 역사, 신명계... 이런 얘기 나오모 막 하늘을 날라 댕기.

중2때 주역 들고 앉아가 고2때 사주공부로 역술에 본격적으로 발 당갔거등.

글타고 UFO 비현실 이런건 아이라.
이거넌 내 국민학교 한 5학년때 긑으모 막 날라댕깄지 ㅋㅋㅋ. 원탁의 기사하고 같이 막.

나머진 다음에 생각날기구마넌.
지금 생각 안나는거너 아직 구체적 계획이 없이 글캤지.


도사 白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