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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里鏡

낯마 멀쩡

by 道士 李正煥 2025. 3. 4.

야 내 욤판에 자빠지고 깨지고 빙시되고 그카는데, 유일하게 어데 긁힌데도 없는데가 머리하고 낯짝이라.
요 빼고 딴데마 다 빙시라.

머 어야라크는기고.
인자너 얼굴도 같이 팔아라크나.

어야다보이 환갑즈음에 얼굴마담할판인, 白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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