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쌈 싸문 여사가?

싸가지 쌈 싸문 여사가?

저거 오빠라 캐도 말 고래하모 싸가지 쌈싸문기고,
지 서방을 남인테 그카모 개싸가지 아이가.

톡 글 꼬라지 봐라.
. ,
이런거...
규칙적으로 그카모 그 성정 기질이 대나무구나 이래 봐주기라도 하겠지만,

. , 이런기 규칙도 없고 아무렇게나 저카는거는 숲에 큰 나무에, 옆에 나무 밑에, 나무 사이에 찡기가 막 눌리고 치이고 꾸부러지가 아무데도 쓸데없는, 여기저기 옹이가 생긴 잡목이라.

여사님 지나온 삶이 그래가
그 성정 기질에 저래 옹이같은 알이 백인기라.
저기 다 恨이고.
저거 다 풀고 살라크이 자꾸 시비거리 되는기고.

보통 잘되가 금의환향해가 막 폼도 잡고,
복수도 함 하고.
여사님 한은 그 이상의 한이라.

어야노. 힘 있을때 풀라크이 자꾸 여게저게 받히는데.
그라이 자꾸 악업 마일리지 쌓는다 아이가


도사 白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