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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씨에게 월담을 제안한 그 사람이 이씨 보다 능력자라.
이씨는 마 꼬재이 아이모 작대이라.
고기 다라.
한 걸음 더 내딛는 담대함이거나 융통성? 이거나... 그런거 따위 없는 유형의 준법시민 정도고.
월담을 제안한 그 사람이 정치인생 시작해도 되겠다.
앞에 막힜다고 가마 멈추는기 아이고,
빙 둘러서라도 가는 이기 성공의 인생이라.
이준석씨 옆에 따라 댕길 필요도 배울거도 없다.
고래 하소.
白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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