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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里鏡

어느날 갑자기 "李봉사"

by 道士 李正煥 2025. 4. 5.

03-27
덕천노타리 수정 안과.
눈검사후 4월 1일에 백내장 수술 결정.

백내장 상태에서 갤럭시 및 삼성노트 경험담...

① 마 그냥 메모지 기능마 하자. 필기를 하든지 말든지. 그거너 필요하모 선택해가 쓰고.
PC의 MS 윈도우즈 메모장 고거맨치.

② 이미지화... 지랄 개병신새끼가 맨든기제.

③ 큰 글자 사이즈가 64뿌이가. 백내장 왔는데, 수술 날짜까지 내너 5일 걸맀다.
전화상담으로 점도 치거등.
그때 메모해가 설명하는데 ㅅ박꺼. 글자 사이즈 64가 작아가 안보이.
능력 안대모 PC의 MS 윈도우즈 메모장 고거만치너 하자.

④ 글자자판도 뿌얘지고 하모 다 허얘가(허옇다기 보다는 누래. 꼭 황사먼지 긑이...) 자판도 안보이. 이거 색 진하게 말고, "굵고 진하게"... 이런거 안되제.

⑤ 글자 사이즈 양옆에 이전껄로 복구, 글자 배경색 말고... 이미지화핸거 붙이옇는거 그거. 없애라.

내겉이 갑자기 시력문제 와가 안해도 될 개고생한 李봉사인테는 백지 필요없는데다가 딴데서 스샷한거 여 작업하는데서 붙이옇기 대모... 와 시바새끼 이거 만든 새끼 대가리 빠사가 가루내가 죽이뿔끼라.

내 백내장은 암으로 치모 1기 2기 3기 말기 이래 온게 아이고.
어느날 말기가 생긴기라.
의사가 그카데.

당뇨란 판정을 22년에 들었고, 23년에 백내장 왔고.
24년에 어어... 하고 살았고.
25년 1월 29일에 저혈당개방정에 거의 죽을 死고.

보름 입원해 있다 퇴원하고 나이 갑자기 시력이 급락.
먼 이런 개시발같은 백내장도 있능교?
크이 의사가 저카데 .

오십일곱살 총각도사인테 그쟈.
구스타프 정이라는 희안한 오십여섯 묵은 여자가 나타나가 여러가지 알아묵도 못할 외국어 쓰인 글들, DNA그림 이런거 막 흔들어가미 피토하고는 내인테 이카는기라.

"빠빠"

아빠라꼬?
머 이런 개시발을 봤노.

머 이런거지.
말기 수준의 백내장이 지랄병 15수를 시전한기지.

"갑자기 李봉사"가 되가 삼성노트 써보이... 결론은 삼성 좆같네. 갤럭시너 더 좆같고.

한 며칠 "갑자기 李봉사"가 되가 산 덕에 시각장애 있는 분들에게 "이거", "여기" 같은, 시각 멀쩡한 사람인테 하듯이 하모 안되겠더라.

뺑덕전자 껄배이 뺑덕노트.
딱 요렇더라.

"갑자기 李봉사"... 白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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