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있는 내가 만든 당근조림

창조 당근조림. 색깔이 그렇긴 해도 맛있다. 설탕 넣지 않아도 말이야

▲ 3L당근 3개 감자칼로 껍질 뱃기고,
5mm두께로 썰고,
조선간장(집간장) 10숙가락,
우유 묵고 남은거 200ml 정도,
참기름 1숙가락,
대파 1뿌리

인덕션 화력 5

당뇨인이 물만한 반찬용 당근조림 있나 싶어가 찾아보이 없다.
전신에 설탕을 옇네.

당근 자체가 단맛이 나는데...
설탕은 만다 옇노 그쟈.

그래가 마 에라잇 내꺼는 내가 해묵자캐가 양념에 설탕 안옇고 두부조림 하던거 응용해가 매나 설탕 안옇는 걸로 요래 함 해본다.

쫄우면서 국물 떠가 무보이 기똥차다.
대파 향이 참 맛있다.

우유가 드가가 국물 색깔이 뿌연 사골색이고, 위에 비지처럼 뜨는데, 우유 속 지방 아이가. 이건 무도 된다.

화력 3으로 줄아가 당근 속까지 익후고.

이래 해가 반찬으로, 간식으로 묵는다.


도사 白辰